역법 개념이자 생활 태도'내일을 살다'세르비아관'시간 비밀'밝혀라'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지금을 살고 있다"고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상하이 엑스포 세르비아관에서"우리는 내일을 살고 있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 큰 뜨개질 주머니처럼 보이는 이 전시관은 어제 자신의 국가관의 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생생한 천문력 수업을 했다.
엑스포원 C구역에 위치한 세르비아관은 멀리서 보면"짜여진"장관처럼 보인다.사업일군은 기자에게 쎄르비아관의 설계령감은 전통적인 피로트담요에서 온것이라고 알려주었다.피로트 담요는 색채가 화려하고 구상이 정교하며 상등의 순수한 양털로 짜여져 있으며 세르비아 전통 수공예품 중의 정품이다.피롯 담요의 패턴으로 외관을 장식한 세르비아관은 오래된 뜨개질 패턴과 현대적인 건축 양식을 절묘하게 조화시켰다.밤이 되자 외벽에 대량의 LED등이 화려한 불빛을 드러내 전시관을 다른 아름다움으로 부각시켰다.
세르비아관에 들어서면 시간에 대한 탐색이 시종 전시관 전체를 관통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관에서는 세르비아인들이 수많은 그림의 접합으로 시간의 개념을 보여주고, 한쪽 벽면에는 관광객들이 가져갈 수 있는 엽서가 수없이 걸려 있다.특히 특이한 것은 엽서를 받을 때는'오늘'이지만 사실은'내일'의 엽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왜일까요?원래 세르비아의 유명한 과학자 밀루딘 밀란코비치는 유사 이래 가장 정확한 달력을 만들었습니다.이 달력에 비해 사람들이 현재 사용하는 그리력은 회귀년보다 26.75초 느리지만 밀루딘 밀란코비치가 만든 달력은 1년에 2초 느리다.인류 문명 시작(5천 년 전)부터 지금까지 루틴 밀란코비치 달력을 사용했다면 3시간 느린 데 비해 사용 중인 양력은 꼬박 1일 느린 셈이다.그래서 오늘은'내일'일 거예요.
사실,"우리는 내일에 산다"라는 말은 역법의 개념뿐만 아니라 세르비아인들의 시간에 대한 소중함을 더욱 보여준다.그들의 견해에 의하면 시간은 도시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련결시킨다. 오직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생활을 알고 생활을 사랑하는 사람이다.중앙 전시구역에서 세르비아인들은 마치 운동하는"시간 공장"과 같은"타임 머신"을 전시했다."시간기계" 는 소리 등 방식으로 참관자들의 시간의 변화를 제시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시간이 인류생활 및 도시발전에서 맡은 중요한 역할을 명기하도록 일깨워준다."똑딱, 똑딱" 하는 시간의 소리가 귓가에 메아리칠 때, 많은 여행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경청하는데, 마치 생활에 대한 태도를 다시 살펴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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